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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 된 고속도로…미끄러운 눈·빗길에 온종일 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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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76회 작성일 23-12-1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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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건강도 그렇지만, 미끄러운 길도 꼭 조심하셔야 합니다. 눈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한 강원도 고속도로에선 오늘15일 하루에만 사고가 스무건 넘게 났습니다.

강원뿐 아니라, 어제부터 눈·비가 내리며 전국 곳곳에서 벌써부터 사건 사고가 잇따르는데 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부창포 졸음쉼터 인근 / 오늘 오전 7시 24분]

차량 한 대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채 멈춰서 있습니다.

빗길에 미끄러진 겁니다.

또 다른 차량이 피하지 못하고 들이받습니다.

사고를 본 차량들은 방향 지시등을 켠 채 거북이걸음을 합니다.

7분 뒤, 사고 수습을 돕기 위해 멈춰선 화물차를 또다른 승용차가 부딪습니다.

오늘 오전 7시 24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무창포졸음쉼터에서 발생한 사고입니다.

승용차 네 대와 화물차 한 대가 줄줄이 부딪치면서 여섯명이 다쳤습니다.

눈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한 강원 지역 고속도로는 특히 미끄러웠습니다.

오늘15일 하루 동안 스무건이 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양양고속도로 내린천휴게소 부근 / 오늘 오전 7시 47분]

이른 아침부터 차량 다섯대가 추돌해 일곱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달리던 차가 눈길에 혼자 미끄러져 전도된 경우도 많았습니다.

곳곳에서 뒤집히고 망가진 차량이 수습됐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 상황실 : 저희가 여기가 지금 한두 건이 아니라 난리예요. 신고가 계속 들어오고…]

설악산엔 지난 12일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겨울 등반객을 맞이하려던 탐방로는 개방을 미루기로 했습니다.

[김기창/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 재난안전과장 : 누적 적설량이 한 110㎝ 정도가 쌓여 있습니다. 탐방로 식별이 어렵고 고지대 같은 경우에는 아예 가실 수가 없는 상황이라서…]

전북 지역에서도 많은 비 도로가 침수되거나, 산사태로 나무가 도로를 덮치는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화면제공 한국도로공사·강원소방본부·시청자 송영훈]

신진 기자 jin@jtbc.co.kr [영상편집: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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