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화 수순 TBS 예산 0원…내년 서울시 예산안 시의회 통과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민영화 수순 TBS 예산 0원…내년 서울시 예산안 시의회 통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17회 작성일 23-12-15 18:22

본문

뉴스 기사
- 15일 본회의 의결…서울시 예산 45조 7405억원
- 민영화 예고한 TBS엔 출연금 편성 안해
- 법원도 TBS 노동자 제기 소송 각하 결정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민영화 추진 계획을 밝히며 서울시의 예산 지원 폐지안의 연기를 요청해온 TBS의 내년도 예산이 결국 ‘0원’으로 결정됐다. 또 법원은 TBS의 지원폐지조례 무효확인 소송에서 서울시 손을 들어주며 제기한 소송을 각하했다. 이로인해 TBS는 내년부터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한 푼도 받지 못하게 될 전망이다.

민영화 수순 TBS 예산 0원…내년 서울시 예산안 시의회 통과
서울시의회는 15일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등을 수정 의결했다. 시 예산은 당초보다 174억 8000만원이 증액된 45조 7405억원이 통과됐다. 그러나 2023년 본예산보다는 1조 4000억원 가량 감소했다. 시의회는 △용도 불요불급 △집행목적 불분명 △사업효과 불투명 정책 예산 등을 퇴출하는 이른바 ‘3불不 원칙’을 전면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예산안 처리에서 관심을 모았던 TBS 출연금은 결국 편성되지 않았다. 앞서 서울시는 내년 1월 1일부로 예정된 ‘미디어재단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을 6개월 연기해달라고 시의회에 요청했지만, 시의회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시교육청 예산은 총금액은 변동없이 11조 1605억원으로 확정돼, 올해 본예산보다 1조 7000억원 줄었다.

한편 서울행정법원 제4부는 이날 TBS 노동자들이 제기한 조례 무효확인 소송에서 각하 결정을 내렸다. 이에따라 TBS는 내년 서울시 예산 지원 종료를 피할 수 없게 됐다.

▶ 관련기사 ◀
☞ 한국 가려다 기분 나빠서 일본 간다…동남아 관광객 막는 K-ETA
☞ 내 딸도 죽었다 父절규했던 기간제 교사…학부모 협박·폭언 사실
☞ 이선균 관련 유흥업소 여실장 “정다은과 마약” 혐의 인정
☞ “불임 만들 것” 10대들이 모텔서 또래 성폭행...생중계까지
☞ 할아버지 애 낳을 여성 구함 현수막 붙인 50대, 2심도 집유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양희동 eastsu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573
어제
2,693
최대
3,299
전체
602,75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