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담벼락에 불법공유 사이트 스프레이 낙서…용의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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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 적용 여부 검토 중
경복궁 담벼락이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16일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0분쯤 국립고궁박물관 방향 경복궁 서쪽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가 돼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붉은색과 푸른색 스프레이로 ‘영화 공짜’라는 문구와 함께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주소로 추정되는 문구가 반복적으로 큼지막하게 적혔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 ‘서울의 봄’은 역사영화가 아니다 ▶ 음주 후 ‘깜박 잊은 양치질’…아침에 땅을 치고 후회한다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속옷만 입고 있던 남편, 베란다엔 女장교 숨어있어…‘징계 불복’ 소송 패소 ▶ "혼자 있어요? 묻는 아저씨 손님들, 소름"…카페 알바생 토로 ▶ “산모한테 치질은 흔하니까” 대장암 4기 진단…항문출혈 가끔이어도 한달간 이어지면 검진 고려 ▶ 30대 후반 女, 결혼정보회사 ‘현타’ 온 사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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