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눈 펑펑…여객선 107척·항공기 14편 결항
페이지 정보
본문
중대본 대설·한파 대처상황 보고
인명피해 無…2954명 비상 근무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6일 오후 광주 북구 문흥동 맥문동길에서 한 시민이 눈을 맞으며 길을 걷고 있다. 2023.12.16. leeyj2578@newsis.com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대설·한파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잠정 집계된 한파·대설 인명 피해는 없다. 오후 6시 기준, 85개 항로 여객선 107척의 발이 묶였다. 김포 4편, 제주 10편 등 항공기 14편도 결항됐다. 13개 공원 247개 탐방로도 통제됐다. 현재 전국 14개 시·도 총 2954명이 비상근무 중이다. 인력 6206명과 장비 3909대를 동원해 제설 작업도 벌였다. 이날 오후 5시까지 살포된 제설제는 1만4168톤에 달한다. 앞서 행안부는 중부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오후 현재 충청·전라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1~3㎝ 눈이 내리고 있으며, 충청·전라·제주도지역은 내일까지 눈이 내릴 전망이다. 또한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며, 내일과 모레는 기온이 10도 이상 낮아지면서 당분간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leakwo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남편과 관계 가졌던 女" 강주은 발언에 이승연 진땀 ◇ 낸시랭, 왕진진이 남긴 빚 10억…"원금도 못 갚아" ◇ 건강 이상설 신화 에릭 "98kg까지 쪘다" ◇ 53세 최성국, 24세 연하 아내 출산 앞두고 오열 ◇ 지석진, 금수저였네…부친이 동파이프 회사 사장님 ◇ 4억 세금 체납 박유천, 태국 재력가와 결별설 ◇ 김해준 "사흘 굶었는데도 몸무게 104㎏" ◇ 백지영 "北에서 총맞은것처럼 불러달라 해" ◇ 정태우 교통사고로 車 완파…조수석 문짝 날아가 ◇ 재혼 류담, 또 이혼 위기…"3년간 사람 못 만나" 저작권자ⓒ> |
관련링크
- 이전글중대본 "대설과 한파로 여객선 107척·항공기 14편 결항" 23.12.16
- 다음글누가 이런 짓을 경복궁 담벼락의 낙서[뉴시스Pic] 23.12.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