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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들어찬 밀물…한밤 무의도 갯벌서 조개줍던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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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23-06-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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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0시 인천시 중구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에서 40대 여성 A씨 등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구조작업에 나섰다./사진제공=인천해양경찰서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해루질을 하러 갔다가 실종된 2명이 12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4일 0시쯤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에서 A 씨 등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119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해경은 해수욕장에서 500m가량 떨어진 바다에서 60대 여성을 40분 만에 구조했다. 구조 당시 해당 여성은 저체온증을 호소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이어 비슷한 장소를 수색하던 해경은 수색 12시간여 만인 전날4일 정오쯤 나머지 4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이들은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조사 결과 이들은 동호회원으로 이날 늦은 밤 얕은 바다에서 어패류 등을 잡는 해루질을 하러 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 관계자는 "사망자들의 구체적인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바다에 고립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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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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