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판 더글로리 학폭 고발한 표예림,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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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겪은 학교폭력 피해를 폭로하며 이른바 ‘현실판 더 글로리’로 주목받은 유튜버 표예림 씨27가 부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표 씨는 숨진 채 발견되기 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제 그만 편해지고 싶다’는 내용의 라이브 방송을 약 28분간 진행하면서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표 씨는 이 방송에서 자신이 당한 학교폭력 피해를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비난하는 이들에 대한 괴로움을 토로하며 “생으로 진실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표 씨는 올 4월에도 부산의 한 미용실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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