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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잘못한 것 없다"…무표남 측, 표예림 사망에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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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8회 작성일 23-10-1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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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한 표예림 씨가 10일 사망한 가운데 표예림 씨의 스토킹 의혹 제기에 대해 법적조치를 취했던 무엇이든 표현하는 남자 측이 입장을 밝혔다.


10일 표예림 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이날 저녁 무엇이든 표현하는 남자이하 무표남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는 "금일 표예림 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무엇이든표현하는남자 및 정통탐사 다큐멘터리 염일방일 제작진은 고인이 되신 분의 명복을 빈다"는 내용이 담겼다.








무표남 측은 "그간 2023년 7월부터 계속돼 온 표예림 씨의 일방적인 주장에 거짓의 사실과 약간의 사실로 명예를 훼손 당할 수 밖에 없었고, 우리는 지속적인 피해에도 불구하고 법적 조치를 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는 터무니없는 주장 및 거짓의 사실과 약간의 사실을 병합해 만들어 낸 그녀의 행위에 계속적인 법적인 조치로 예방 및 차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법적 공방에 있어 그녀가 위기감을 느끼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나, 우리는 범죄 혐의로 인해 피해를 봐왔지 잘못한 것이 전혀 없다"며 "오히려 범죄 피해를 입은 상태에서 그간 표예림 씨의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만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계속되는 거짓의 사실을 적시해 명예훼손하는 덧글, 장난 전화, 모욕성 덧글에 대해서는 엄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경고하면서 "여러분이 아는 진실이 진실이 아닐 수도 있다. 터무니없는 거짓의 사실로 누군가를 해하는 것일 수도 있다. 주의해주시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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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림 씨의 학폭 피해를 다뤘던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도 입장을 밝혔다.


카라큘라는 "너무나 슬프고 비통하고 황망한 심정"이라며 "학교 폭력 피해자 구호 활동을 자신과 연대하지 않는다며 지속적으로 고인과 주변 사람들 까지 막무가내로 고소하고, 유튜브 채널과 SNS까지 개설해 고인에 대한 지속적인 비난, 비방 영상 게시로 사이버 불링과 스토킹을 행했던 장본인이 있다"며 표예림 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마지막으로 올렸던 영상 내용을 언급했다.


이어 "한 사람을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게 만든 바로 당신에게 지구 끝까지 그 책임을 묻게 하겠다. 당신이 가진 모든 것들과 당신이 이룬 모든 것들에 대해 제 모든 것을 걸겠다"고 전했다.


앞서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7분쯤 부산시 한 저수지에서 여성 1명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수중 수색 3시간 여 뒤인 오후 4시 20분경 해당 여성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과 소방의 신원 확인 결과 이 여성은 표예림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 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표예림 씨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다움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유혜지 : reporter@topstarnews.co.kr / 취재 및 보도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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