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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호구로?…한강공원 눈썰매장 요금에 깜짝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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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4회 작성일 24-02-0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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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서울 뚝섬, 잠원, 여의도 한강공원 등에는 눈썰매장이 마련돼 있습니다.

작년 겨울 50일 동안 8만7천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데, 눈썰매 대여비를 포함한 입장료가 6천 원으로 저렴한 편이란 점이 인기 요인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입장료만 생각해 가벼운 마음으로 눈썰매장을 찾았다가 다소 당혹스러운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로 나타났는데요.

다른 놀이기구 이용료와 부대시설 비용 등이 바가지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눈썰매장 인근에 있는 회전목마, 범버카 등 놀이기구 이용료는 5천 원에서 7천 원에 달하는데요.

보호자와 아동의 요금을 별도로 받기 때문에 짧게 한 번 타더라도 만 원 이상의 돈이 듭니다.

또 치즈스틱 7천 원, 소떡소떡 5천 원 등이었고, 편의점에서 2200원에 파는 중형 과자 한 봉지를 5천 원에 팔기도 하는 등 휴게시설의 간식 가격은 폭리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문제는 사업자가 가격을 책정해오면 서울시가 시중가를 조사해 승인하는 방식인데, 이를 모두 통과했다는 점이 꼽힙니다.

서울시는 민간사업자가 짧은 기간 동안만 운영해 다소 비쌀 수밖에 없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공적 자금이 투입되는 시설에임대 사업자의 이익만 극대화되지 않도록 적정 가격을 책정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지적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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