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도 상위권 쏠림?…고려대 의대 수시모집 끝내 8명 못 채워 > 사회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사회기사 | natenews rank

의대도 상위권 쏠림?…고려대 의대 수시모집 끝내 8명 못 채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1-02 20:49 조회 36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고려대 의대가 이번 수시 모집에서 이례적으로 정원을 못 채웠습니다.

8명이나 충원하지 못했는데 왜 그런지, 성화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려대 의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62명을 뽑을 계획이었습니다.

추가합격자까지 선발했지만 결국 8명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미충원 인원이 한 명도 없었던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입니다.

입시업계에서는 의대 중에서도 상위권으로 쏠리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임성호/종로학원 대표 : 의대 지원 횟수를 한두 번이라도 더 늘려서 다른 대학 의대 동시에 합격을 하고, 빠져나갔다 이렇게 추정이 됩니다. 더 상위권 의대에 동시에 붙어서 지금 빠져나가는 구도가 현재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른바 최상위권 의대 5곳은 수시모집 인원을 모두 채웠습니다.

불수능과 의대 정원 확대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우연철/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 : 수능이 좀 어려워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한 인원이 예년에 비해 아마 조금 줄었다는 점이 있을 것 같고요. 점수가 높으면 의대 정원이 확대된다라는 생각 때문에 조금 더 소신 지원을 하려는 그런 측면도 있습니다.]

앞서 정부는 첨단분야 인재를 키우겠다며 관련 학과 정원을 늘렸습니다.

하지만 서울대, 연세대 수시모집에서 정원을 다 채우지 못한 학과도 있습니다.

새로 만든 서울대 첨단융합학부의 미충원 인원은 3명입니다.

첨단학과 대신 의약학 계열로 빠져나간 걸로 추정됩니다.

미충원 인원은 정시모집으로 선발합니다.

[영상디자인 곽세미]

성화선 기자 ssun@jtbc.co.kr

[핫클릭]

이재명 급습한 파란 왕관 피의자…지난달에도 접근

괴한에 커터칼·망치 맞은 정치인들…과거 사례 보니

"1억원 벌어준 나, 애국자?" 불법주정차 신고 인증글

대출금리가 연 1%대?…저출생에 효과 있을까

[인터뷰] 초고속 6급 승진 충주시 홍보맨, 심경은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