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 대설 위기경보 주의→경계…중대본 2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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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설 피해 최소화 위해 관계기관 인력장비 적극 지원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행정안전부는 20일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보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이날 8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우선 출근길 교통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 및 제빙작업을 빈틈없이 실시하고, 지자체 요청이 있을 시 군부대 등 관계기관에서는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한다. 또 붕괴 우려가 있는 시설에 거주 중인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정부는 대설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설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철저히 대응하겠다”며 “특히 취약계층 세대 중 난방이 어려운 세대에 대해서는 임시거주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단독]삼성디스플레이 성과급, 기본급 100% 받는다 ☞ 서울의 봄 단체관람 학교장 고발 당해 ☞ 왜 무시해…선의 베푼 마을이장 살해한 50대, 징역 30년 선고 ☞ 지드래곤, YG 안 돌아간다…결별 공식화[종합] ☞ 김하성 주장 사실과 다르다…`폭행 논란` 임혜동, 경찰 출석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양희동 easts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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