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72척·항공기 8편 결항…대설 위기경보 경계 상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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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대설·한파 대처상황 보고…인명피해 無
계량기 동파 신고 72건…국립공원 201개 통제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밤사이 눈이 내린 20일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 인근에서 관계자들이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2023.12.20. yesphoto@newsis.com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20일 발표한 대설·한파 대처 상황 보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집계된 한파·대설 인명 피해는 없다. 다만 수도 계량기 동파 72건이 신고됐으며 이 중 45건은 복구 완료됐다. 경기지역에서는 수도관 동결 3건이 접수됐으며 현재 모두 복구됐다. 또한 이날 풍랑으로 인해 60개 항로 72척인천~백령의 발이 묶였다. 김포 1편, 제주 4편, 군산 2편, 여수 1편 등의 항공기 8편도 결항됐다. 지방도 6개 구간이 통제됐다. 국립공원 지리산 22개소, 계룡산 22개소, 설악산 11개소 등 10개 공원 201개소가 통제됐다. 현재 전국에서 3772명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인력 5501명과 제설 장비 3723대를 투입해 4만818톤의 제설제를 살포했다. 현재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1~3㎝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이번 강추위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1일에는 아침 최저 기온은 -20~-4도, 낮 최고기온은 -9~2도로 예상된다. 앞서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경보 지역 확대에 따라 이날 오후 8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했다.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akwo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8세 연하♥ 함소원, 베트남 이민 충격 근황 ◇ 파경설 이범수 부인 귀국…딸과 백화점 나들이 ◇ 브라이언 "싸가지 없는 전현무 우리 집 출입 금지" ◇ 난치병 투병 이봉주, 굽었던 허리 곧게 펴졌다 ◇ 15개월 아들상 박보미 "천국에서 기다려줘" 오열 ◇ 신동엽, 23년 만에 前연인 이소라 만난 이유 ◇ 성시경 "부자 이미지 스트레스…전셋집 전전했다" ◇ 이수련 "청와대 경호원 시절 죽는 연습 많이 했다" ◇ "클럽에서 만난 오빠야" 면접관이 보낸 불편한 문자 ◇ 이승연父, 50년 전 떠난 前처에 "재회 싫지 않아"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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