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서울의 봄 관람한 학교 찾아와 시위…"선동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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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죠.
서울의 봄이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 보수단체가 이 영화를 단체 관람한 학교에 찾아가 시위를 벌이고 고발까지 했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의 한 중학교가 영화 서울의 봄을 단체 관람했습니다. 그런데 이에 반발한 보수단체 회원들이 학교로 찾아와 시위를 벌인 건데요. 해당 중학교는 "학생들이 서울의 봄과 다른 영화 그것 중에서 하나만 골라서 봐라"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 단체는 이 영화가 학생들을 선동해 왜곡된 역사의식을 심어준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보수 단체는 서울의 봄을 단체관람한 용산구 소재 고등학교의 교장을 직권남용죄로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인/기/기/사 ◆ 60세 브래드 피트, 26살 연하 여자친구와 알콩달콩 근황 ◆ "불법 업소 감금돼 있다" 남성에 도움 요청한 여성 실체 ◆ 이준석, 안철수 겨냥 "이러니 밥이 넘어가냐고, 이 XX가" ◆ "여성 사우나에 웬 남성 2명이" 봉변…"술 마시고 실수" ◆ 고발당한 여에스더 공식 해명…진짜 맞나 식약처에 묻자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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