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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서민과 약자의 편에서 나라 미래 대비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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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73회 작성일 23-12-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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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과 약자의 편에 서고 싶었다. 그리고 이 나라의 미래를 대비하고 싶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오늘2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통해 이렇게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제가 한 일 중에서 잘못되거나 부족한 부분은 저의 의지와 책임감이 부족하거나 타협해서가 아니라 저의 능력이 부족해서다"며 "검사일을 마치면서도 같은 말을 했었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제가 뭘 하던 그 일을 마칠 때 제가 똑같이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장관은 "제가 한 일 중에서 국민께서 좋아하시고 공감해주시는 일들은 모두 여기 그리고 전국에 계신 동료 공직자들의 공"이라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사랑하는 법무부 동료 공직자들에게 존경과 감사 말씀드린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여러분과 일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행운을 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장관은 오늘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한 뒤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대위원장으로 한 장관을 추천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고, 법무부도 공지를 통해 "한 장관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제의를 수락하고, 대통령께 사의를 표명했다"고 알렸습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한 장관 사의를 받아들여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후임 장관이 임명될 때까지는 이노공 차관이 장관 직무 대행을 맡아 법무부를 이끌 예정입니다.


장연제 기자 jang.yeonje@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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