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오후 3시까지 활주로 폐쇄…항공기 199편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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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대설주의보에 급변풍, 눈 8㎝ 쌓여…제설 작업 중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으로 활주로가 임시 폐쇄된 22일 제주국제공항 출발장이 체류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3.12.22. oyj4343@newsis.com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운항계획 항공기 476편 중 국내선 도착 103편, 출발 94편, 국제선 출·도착 각 1편 등 총 199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국내선 도착 3편과 국제선 도착 2편 등 총 5편의 항공기가 제주공항 착륙에 난항을 겪으면서 결국 회항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제주공항에는 8㎝가량의 눈이 쌓였다. 제주공항 측은 이날 오후 3시까지 활주로를 폐쇄하고 원활한 항공기 연결을 위한 제설 작업에 나서고 있다. 제주공항에는 대설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동시에 발효 중이고, 항공기 이·착륙을 방해하는 급변풍윈드시어 특보까지 내려져 있다.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으로 인해 활주로가 임시 폐쇄된 22일 제주국제공항 출발장 상황판에 결항 안내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제주공항에는 8.3㎝의 눈이 내리면서 활주로 제설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2023.12.22. oyj4343@newsis.com 기상청은 23일 오전까지 제주에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최백호, 라디오 생방송 중단 응급실行 "건강 이상" ◇ 시크릿 송지은♥박위 깜짝 연애 발표 ◇ 최형만 "사기로 10억 날리고 뇌종양 투병…청력 상실" ◇ 안 죄송하다던 낙서 모방범, 구속 기로에서 "죄송" ◇ 술 먹고 오토바이 쿵…"고의 아니라 처벌 못 해" ◇ 노홍철, 결국 지팡이에 휠체어 신세 ◇ 황재균 "지연이 먼저 꼬셨다…돌직구 날려" ◇ 애지중지한 외제차…빗자루로 눈 쓸어 흠집낸 이웃 ◇ 18세 연하♥ 함소원, 베트남 이민 충격 근황 ◇ 난치병 투병 이봉주, 굽었던 허리 곧게 펴졌다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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