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 일타강사 흉기 위협한 용의자…도주 후 극단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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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일타강사’로 유명한 사교육 강사가 강남서 흉기로 위협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도주 후 극단적 선택을 했다. 20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0분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변에서 일타강사로 불리는 유명 사교육 강사 A씨가 흉기 위협을 받았다. A씨가 남편의 차에 타는 순간 용의자 B씨가 뒷좌석 문을 열고 차 안으로 들어왔다. B씨는 흉기로 A씨 부부를 위협하다가 A씨 남편이 저항하자 도주했다. A씨 부부는 다친 곳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곧바로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수사에 나섰지만 B씨는 몇 시간 뒤 경기 남부 일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B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하기로 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관련기사] ☞ 10㎖만 맞아도 심정지…"서세원 프로포폴 100㎖ 주사" ☞ "아이유가 무슨 잘못이 있나" 표절 논란 엄호한 박명수 ☞ 2개월새 1억4000만원 올랐다…영끌성지 들썩들썩 ☞ "5년 내 3차 세계대전…美·中 갈등이 뇌관" ☞ "임영웅과 대화하는 꿈꾸고…" 20억 복권 당첨됐다 ▶ 2023년 나의 토정비결 · 신년운세는? ▶ 지면 그대로! 모바일에서 뉴스를 청취해보세요! l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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