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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보다 희귀한 곤충 씰 당첨"…편의점 빵 봉지 뜯었다 벌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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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3-09-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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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개드립

편의점에서 산 빵에서 살아 있는 곤충이 나왔다고 주장하는 글이 온라인에 확산했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풍뎅이가 들어 있는 초코빵을 편의점에서 구매했다고 주장하는 소비자의 글이 올라왔다.

소비자 A씨는 "밥 대신 먹으려고 빵을 샀는데 풍뎅이가 내 밥을 다 먹었다"며 개봉된 빵 봉지 안에 풍뎅이로 추정되는 곤충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빵과 함께 곤충을 동봉한 모습도 공개했는데, 이는 본사에서 찾아온 직원이 처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본사에 곧바로 빵을 제출하지는 않았다.

A씨에 따르면 "지난 13일 빵 구매 직후 바로 먹으려고 봉지를 뜯었다가 곤충을 발견해 본사에 사실을 알렸고, 현재 민원을 넣은 상태라 본사에서 다녀갔으며 15일 사용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 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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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6일 질병관리청 주무관에게 모든 사진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작이 아니냐는 의혹에는 "편의점 외부에서 사장님과 이야기하다가 빵 생각나서 포장을 뜯었다"며 "근처에 편의점 사장님도 계셨다. 봉지 뜯고 유산지 제거하니까 다른 색의 광택이 나서 뭐 있네 생각하고 사진, 동영상 찍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 후에 바로 편의점 안에 계산대 가서 150원짜리 일회용 봉투 생각해 보니 돈 안 받고 주셨다 받아서 돌돌 말아놓았다. 그리고 멸균 봉투 같은 건 본사에서 와서 담아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1339 질병관리청 민원으로부터 받은 문자와 13일에 구매한 영수증에 빵 구매 목록도 증거로 제시했다.

일부 네티즌은 빵 제조 과정에 고열이 가해지고, 포장 과정에도 진공 포장이 되기 때문에 큰 곤충이 들어가 살아 있을 가능성이 크지는 않다고 입을 모았다. 본사에서 곤충이 나온 사실을 은폐하고, 사건을 무마하려고 했다는 것도 믿기 어려운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빵 제조업체 측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230~250도에서 22분 간 굽는 제품으로 살아있는 풍뎅이가 들어가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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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윤 amusan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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