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족발뼈만 남기고 싹 다 먹고는…"못 먹겠다! 환불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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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보자는 손님에게 “제품 수거해 환불해주겠다”고 말했고, 배달기사를 통해 남은 음식을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일반 족발은 다 먹은 상황이었고 타서 못 먹겠다던 석쇠 족발도 거의 다 먹고 살짝 탄 끝부분만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서비스로 나가는 주먹밥과 반찬도 모두 먹은 상태였습니다. 5일 뒤 이 손님은 매장을 방문했는데요. 제보자가 “이건 남긴 게 아니라 다 드신 거 아니냐”고 했지만, 웃기만 하고 가버린 고객. 결국 제보자는 족발 값 3만 8000원을 모두 환불해줬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JTBC 사건반장에 “배달 앱 별점이나 리뷰가 두려워 고객의 무리한 요구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자영업자가 많다”고 전했습니다. 정희윤 기자 chung.heeyun@jtbc.co.kr [핫클릭] ▶ 민주당-국민의힘, 습격 피의자 당적 놓고 신경전 ▶ 신원식, 국회 회의서 "독도 영유권 분쟁" 발언 ▶ 김은경 땐 사진 따귀 노인회장, 한동훈이 찾아가자.. ▶ 제2의 둔촌주공 나오나…은평 재개발 공사 중단 ▶ 지진에 항공기 사고까지…"日 여행 취소·환불 고민"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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