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허위보도 의혹 송평수 민주당 법률위 변호사 압수수색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檢, 허위보도 의혹 송평수 민주당 법률위 변호사 압수수색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3-12-21 09:14

본문

뉴스 기사
본문이미지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사진은 31일 서울중앙지검 모습. 2022.7.3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선 전 여론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허위보도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송평수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변호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21일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부장검사은 인터넷매체 리포액트의 허위보도 관련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이날 오전 송 변호사 주거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송 변호사는 지난해 대선에서 민주당 화천대유 토건비리 진상규명 TF태스크포스의 대변인을 맡았다.

검찰은 송 변호사가 지난해 3월1일자 리포액트가 윤석열 대통령에 관해 허위 보도를 하는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리포액트가 대선 직전인 지난해 3월1일 △최재경 "윤석열이 조우형대장동 브로커이 김양부산저축은행 부회장의 심부름꾼이라고 하더라"라는 제목의 기사 내용이 허위라고 의심한다.

리포액트는 최재경 전 대검 중수부장현 변호사과 부산저축은행 관계자의 녹취를 확보했다면서, 이를 근거로 윤석열 후보가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 과정에서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씨를 알고 있었으며, 사건을 무마했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해당 언론사는 기사에 조우형의 사촌형이철수-최재경 녹취록을 구했다며 그 내용을 풀어썼다. 이철수씨가 "김양 부산저축은행 부회장이 구속되기 전 조우형이 김 회장의 심부름꾼이었다"고 말하자 최재경 변호사가 "윤석열이 그런 말 했다"고 답했다는 내용이다. 이를 들은 이씨가 "윤석열이 그런 말 했냐. 조우형이 박영수 변호사를 쓴 건 신의 한 수였다"라고 말한 것으로 적혀있다.

검찰은 해당 녹취록이 완전히 조작됐다고 본다. 최 변호사와 이씨 실제 대화가 담겨 있지 않았으며, 다른 사람의 대사가 최 변호사가 한 말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검찰은 현재 녹취록 제작자, 제작 과정, 리포액트가 입수한 경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김병욱 민주당 의원실 최모 보좌관, 김모 민주당 국회정책연구위원 등이 이 과정에 관여했다고 보고 수사 중이다.

[관련기사]
이민 간 이범수 파경설?…아내 이윤진 SNS에 발칵 "이혼 아니다"
서하얀, ♥임창정 주가조작 연루 이후 8개월만…크리에이터 복귀?
女출연자 향해 "쟤, 얘" 부른 이관희…윤하정 "정 떨어져"
태국재벌♥ 신주아, 결혼 소식 신문 1면에…이혼 위자료 얼마?
태권도 사범들에 90도 인사받은 조인성…알고보니 공인 4단
노무현·이명박·박근혜 지키던 이 여성…청와대 나와 배우 된 사연
웨딩촬영 스냅작가와 바람난 예비신부…"내 신혼집에 둘이 살아"
이경규 귓불 본 누리꾼 "걱정"…대각선 주름은 치매·심혈관 이상 신호?
정다혜, 10살 연상 남편과 3년 별거…"공황장애로 숨 못 쉬어"
"전국서 와요" 로비에 전기장판 깔고 노숙…경찰서 오픈런 이유는?
"폐렴인데 비타민주사 어때요?"…수액 권하는 의사, 실손 줄줄
"월세는 달러로 주세요"…빈집도 많은데 집주인 깐깐한 나라
이웃집서 눈쌓인 외제차에 빗자루질…경악한 차주 "차에 흠집"
4% 예금 인뱅 막차까지 떠났다…"목돈 3개월만 묶어라" 왜?
소상공인 187만명 1인당 85만원 이자 캐시백…"역대 최대"

조준영 기자 cho@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955
어제
1,688
최대
2,563
전체
438,09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