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사랑으로 열창 화제…어떤 자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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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지역상생 프로그램 행사에 참여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최근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이 사장이 지난 3일 제주신라호텔에서 진행된 맛있는 제주 만들기맛제주 프로젝트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상 속 이 사장은 무대에서 참석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만면에 미소를 지으며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열창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상을 올린 맛제주 9호점 해성도뚜리 김자인 대표의 자녀는 "호텔신라와 함께 맛있는 제주 만들기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한층 더 성장하고 더욱 노력하는 해성도뚜리가 되겠다. 이부진 사장님 정말 감사하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이외에도 이 사장이 김 대표에게 팔짱을 끼는 모습이나 다른 참석자들에게 선물한 한우 세트와 편지 등이 담긴 사진도 올라왔습니다. 이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식당주 가족에게 제주신라호텔 투숙을 지원하고 설맞이 한우 선물 세트와 순금 5돈, 기념패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맛제주는 호텔신라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 방송사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입니다. 제주의 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 자영업자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프로젝트의 취지입니다. 호텔신라 임직원들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조리법과 손님 응대 서비스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주방 시설물도 제공해 줍니다.
행사에 강사로 참석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는 “날씬하고 우아하고 따뜻하고 배려심 깊고 겸손한 이 사장님 팬이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이 사장과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다들 이 사장과 끈끈한 정을 나누고 진심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서로 가정사이야기도 상세히 나누고 어려운 일을 조용히 돕는 이 사장을 깊이 존경하고 좋아하는 게 느껴졌다”고 했다. 이 사장은 평소에도 맛제주에 관심을 갖고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4년 1호점 재개장 때 직접 참석한 뒤 2015년 8호점 재개장, 2016년 3주년 기념식, 2018년 5주년 기념식에 함께했습니다. 이후 코로나19로 프로젝트가 중단됐다가 재개되자 지난해 5월 25호점 ‘동문칼국수’ 재개장 행사에도 함께했습니다. [김혜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ifsh@naver.com] MBN 화제뉴스네이버에서 MBN뉴스를 구독하세요! 김주하 앵커 MBN 뉴스7 저녁 7시 진행 MBN 무료 고화질 온에어 서비스 GO! lt;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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