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최다"…한국 여성과 재혼한 외국인 남편 국적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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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키워드는 국제 재혼입니다.
한국 여성과 재혼한 외국인 남편 중에 베트남 남성이 크게 늘고 있는데요, 그 이유를 분석한 기사 함께 보시죠.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한국 여성이 재혼한 외국인 남편의 국적 1위가 베트남이었습니다. 집계를 시작한 1993년부터 2003년까지 한국 여성이 국제 재혼하는 상대 남성의 국적 중에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이 가장 많았습니다. 2003년만 봐도 일본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중국, 그리고 미국 순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베트남 남성은 2명에 불과했거든요, 20년 만에 가장 많아진 거죠. 순위가 바뀐 이유, 통계청 관계자는 원래 베트남 국적을 가진 여성이 한국인 남성과 결혼하며 귀화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뒤에 이혼을 하고, 이후 베트남 남성과 재혼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습니다. 실제로 2022년 베트남 남성과 재혼한 한국 여성 556명 가운데 482명이 귀화 한국인이었는데요, 이 가운데 480명의 원래 국적이 베트남이었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인/기/기/사 ◆ 손흥민 "송구스럽다…다른 선수 아닌 날 질책해 주길" ◆ 호텔 관리 어떻게 했길래…"안구 적출 위기" 견주 분노 ◆ 도입 2년 됐는데…"제대로 아는 운전자 400명 중 1명뿐" ◆ "김정은 그렇게 추종하던 엄마, 한국 드라마에 눈물바다" ◆ "시끄럽다" 연대생들이 청소노동자에 소송…결과 나왔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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