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31명 사상 아리셀 초호화 변호인단 꾸린다…김앤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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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경기 화성시 서신면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압수수색에 나선 경찰 등 관계자들이 압수품을 옮기고 있다. 2024.6.26/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앞서 26일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아리셀 화재 사고와 관련된 3개 업체 내 5곳을 압수수색했다. 박순관 아리셀 대표와 총괄본부장 등 공장 관계자 및 인력공급 업체 관계자 총 5명이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입건된 지 하루 만의 압수수색이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쯤 경기도 화성 전곡산업단지 내 아리셀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26일 오후 6시 기준 사망자 23명 가운데 14명의 신원이 최종 확인됐다. 한국인 4명, 중국인 9명, 라오스인 1명이다. 경찰은 나머지 9명의 신원 역시 신속히 확인하겠다는 방침이다. mr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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