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베 붙잡고 웨딩촬영 민폐"…동작대교 결국 나붙은 안내문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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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대교가 결혼사진의 명소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엘리베이터를 붙잡으며 촬영하는 등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경우도 있어 논란입니다. 원통형 유리로 된 엘리베이터 너머로 한강의 밤 풍경이 담깁니다. 한강을 배경으로 연인의 모습을 포착해 찍을 수 있어 여러 사진작가들에 입소문이 난 촬영 명소입니다. 하지만 최근 이곳에는 엘리베이터를 붙잡지 말아 주세요라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한 사진 작가는 촬영을 하려다가 대뜸 욕을 먹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엘리베이터를 대관한 듯 붙잡고 촬영하는 사람들이 있어 결국 모든 사진작가가 욕을 먹게 된다"며 배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지난 1월에는 건널목 위에서 빨간 불 신호에 결혼사진을 찍는 모습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공공장소에서의 웨딩 촬영 어떻게 봐야 할까요? [화면출처 인스타그램 shutter.romance studio_gamsungs/유튜브 onsoofilm] 정재우 기자 jung.jaewoo@jtbc.co.kr [핫클릭] ▶ 이번 주에도 장마 계속…게릴라 호우 지역 안전 유의 ▶ 화성 화재 한국인 1명 발인…유가족들 진상규명 요구 ▶ 정견 발표 중 상의 탈의?…도쿄도지사 선거 논란 ▶ 거칠어지는 국민의힘 전대…공한증 신조어까지 등장? ▶ "사기 아닌데 결제 좀"…소개팅앱 여성 황당 요구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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