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제대한 아들 성추행범 몰았다"…동탄경찰서 성범죄 수사 피해 또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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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A 씨는 "여청계 여성 수사관님 작년 거의 같은 일이 있었다는 걸 기억하시냐. 군 갓 제대한 저희 아들을 성추행범으로 몰고 가시지 않았나"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작년 저희 자녀를 공공장소에서 OO 노출했다는 미상의 할머니 신고로 조사하셨다. 무죄추정의 원칙은 고사하고 조사 과정 중 증거도 없이 허위 자백할 때까지 유도심문과 동료 수사관의 성적수치심 일으키는 발언 등 저희 아들도 조사 이후 나중에야 저에게 말해서 그나마 내용을 알게 됐고 수사관과 통화하는 녹취도 들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첫 조사 때도 반바지 입혀 시연하고 전혀 노출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도 성적수치심을 일으키는 발언하셨던 거 기억할 거다. 결국 최종진술서를 제가 편철 요청했지만, 조사관은 검찰 기소했고 이후 무혐의 받았다. 이후 또 기소했는데 또 무혐의 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당신들을 무고와 형사법 관련 고소할까 생각했지만 더 이상 이런 일에 매달리기 싫어 그만뒀다. 고소한 미상의 할머니는 연락도 안 된 걸로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신들 실적은 모르겠고 사회생활 경험도 없는 어린 친구들을 앞날이 창창한 친구들을 그렇게 만들고 싶나. 직장인이기 전에 당신들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을 보호하는 무거운 책임을 진 공직에 계신 분들이다. 신고 하나에 의존해 증거도 없이 없는 죄를 자백하라고 하는 건 모해위증에 가까운 범죄 아니냐"라고 물었다. 화성동탄경찰서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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