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 한국인 직원 극단선택 시도…화재참사 6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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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일차전지 제조 공장 아리셀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6.2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현재까지 A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배경에 대해선 알려진 바 없다. 그가 경찰 수사선상에 올라 있는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사고 발생 하루 만인 지난달 25일 박순관 대표 등 아리셀 공장 관계자 3명과 인력 파견업체 관계자 2명 등 총 5명을 형사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처한 바 있다. 이와 별개로 고용 당국은 경찰이 입건한 아리셀 관계자 3명을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도 입건해 조사 중이다. 한편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리튬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에선 지난달 24일 오전 10시 31분쯤 리튬전지 폭발에 따른 불이 나 31명이 죽거나 다쳤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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