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사망자 대부분 30~50대 남성…"CCTV·블랙박스 토대로 원인 ... > 사회기사 | society

[인터뷰]

서울 중구보건소장입니다. 사상자 현황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2차 브리핑 때와 마찬가지로 사상자는 총 13명입니다. 사망자 총 9명, 응급환자 1명, 비응급환자 3명입니다. 응급환자 한 분은 치료 중이시지만 생명에는 지장 없으신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비응급환자 세 분 중 한 분은 치료를 받고 집으로 귀가하셨습니다.

사망자 아홉 분 중 현장에서 사망하셨던 여섯 분은 경찰에서 신원을 확인해서 구청에서 현재 유권자 연락처 확보 중에 있고 먼저 보건소로 이동했다가 사망하셨던 세 분에 대해서는 현재 경찰에서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인해서 연락을 드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경찰 발표해 주시죠.

[인터뷰]

본 교통사고에 대해서는 사고 경위와 원인에 대해서 운전자 진술 및 CCTV 또 블랙박스를 통해서 파악 중에 있으며 신속하게 엄중하게 조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기자]

지금 운전자 진술은 받으신 거예요?

[인터뷰]

브리핑 마치고요. 질의응답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있으신 기자분들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과장님, 운전자 진술 받으셨어요?

[앵커]

일단 소방 쪽에서 사상자 부분에 대한 신원 파악과 관련된 부분을 먼저 이야기했죠.

[앵커]

사망자가 최초는 6명이었지만 심정지 환자 3명이 사망 판정을 받으면서 총 9명이고요. 부상은 4명입니다.

[앵커]

그래서 중간에 신원 파악이 되신 분들은 가족들한테 연락을 했고 마지막 세 분, 심정지 상태로 옮겨지다가 사망하신 분들과 관련해서는 지금 신원을 파악 중이다라고 전해 들었고요.

저희가 소방 보드판을 뒤에서 잠깐 보면 사망하신 분들의 대부분이 30대에서 50대 남성으로 보여집니다. 지금 보드판에 적힌 내용만 봐서는. 그리고 부상자 중에는 여성분도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일단은 그 부분은 정확한 사고 경위는 지금 경찰에서 파악 중이다.

계속 경찰은 파악 중인 내용이기 때문에 자세한 브리핑은 지금 안 하고 있습니다마는 어쨌든 블랙박스와 CCTV를 통해서 지금 사고 원인 조사 중이다 경찰은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운전자 상대로 조사는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운전자도 부상을 입었다라는 내용도 있었고요. 운전자가 진술이 가능한 시점이 되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단 또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해지고 역주행 부분 같은 경우도 CCTV를 통해서 현장 조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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