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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천 원짜리 래커 스프레이에 당한 경복궁…복구비용은 수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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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12회 작성일 23-12-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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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천 원짜리 래커 스프레이에 당한 경복궁…복구비용은 수천만 원
범행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락카 스프레이


경복궁 담장 낙서 테러 사건의 피의자들이 사용한 스프레이는 1개당 2,000원짜리 물체도색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N 취재진이 확보한 영수증에 따르면 이들은 범행 전날인 지난 15일 밤 9시 25분쯤 수원 소재 잡화점에서 총 4,200원을 사용했고 이후 택시를 타고 서울 종로구 경복궁으로 이동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현재 훼손된 경복궁 담벼락을 복원하기 위해 국립고궁박물관과 국립문화재연구원 보존 처리 전문가 등 20명이 화학 약품 처리, 레이저 세척 등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사진 = 연합뉴스


또한 문화재청은 물감이 석재에 스며드는 것을 막기 위해 민간에서 장비 3대를 대여 중인데, 이 비용만 하루에 약 450만 원이라 총 복구비용은 수 천만 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들에게 낙서를 하라고 지시하고 월급 1천만 원의 취업을 제안한 이 팀장은 김 실장이라는 다른 아이디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분을 감추려는 의도로 해석되지만, 서울청 사이버수사대를 투입한 경찰은 동일 인물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추적 중입니다.

[ 이시열 기자 easy10@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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