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억 사기 혐의 전청조 부친 전남 보성에서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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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행각을 벌이고 도주한 전청조 씨의 부친 전창수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보성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공개 수배가 내려진 60살 전창수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전 씨는 창업자금을 대출받아 공장을 신축하려던 피해자를 속여 16억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입니다. 경찰에 공개수배 된 전 씨는 일정한 주거 없이 전국을 떠돌던 도중 지난 25일 인력사무실에서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났다가 검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체포된 전 씨는 절도 혐의를 부인하며 신분을 감췄다가, 경찰 지문 조회를 통해 신원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전 씨를 조사한 뒤 신병을 사기 사건 관할인 천안서북경찰서로 넘길 예정입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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