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며 바둑 두다 이웃 살해…"자고 나니 죽어 있었다"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술마시며 바둑 두다 이웃 살해…"자고 나니 죽어 있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1회 작성일 23-07-10 10:16

본문

뉴스 기사
서귀포경찰서, 60대 살인 혐의로 영장 신청키로

서귀포=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바둑을 두다 시비가 붙은 이웃을 살해한 혐의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술마시며 바둑 두다 이웃 살해…quot;자고 나니 죽어 있었다quot;제주 서귀포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10일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8일 오후 11시께 서귀포시 보목동 주거지에서 60대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건물에 월세로 각각 홀로 사는 A씨와 B씨는 사건 전날 A씨 방에서 함께 술을 마시며 바둑을 두다 시비가 붙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A씨는 "밤늦게 잠들었다가 일어나보니 B씨가 내 방에서 죽어있다"면서 9일 이웃을 통해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범행에 쓰인 흉기 등을 발견하고 같은 날 낮 12시 30분께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여전히 "자고 일어나보니 B씨가 죽어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에게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dragon.me@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미스 네덜란드서 첫 트랜스젠더 우승…미스 유니버스 진출
성남시, 미혼남녀 만남 행사 두번 열어 39쌍 커플 매칭
병무청 실수로 보충역이 현역 입대…"시스템 보완하겠다"
[톺뉴스] 부부간에도 폰 함부로 뒤지면 처벌받는다
배우 차인표 부친 차수웅 우성해운 창업주 별세
"어머니 쪽 치매 이력 있으면 자녀 발병 위험도 51% 높아져"
"지구 12만년 만에 가장 덥다…시작일 뿐"
한전 2만3천명 전직원 "태양광 사업 절대 안한다" 서약서
회삿돈 11억 넘게 빼돌려 부동산 사고 생활비 쓴 직원 징역 4년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603
어제
1,540
최대
2,563
전체
409,11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