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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영하권 한파…8일 서울 아침 영하 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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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4-01-0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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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다시 3~8도가량 올라

영하권의 추위를 보인 지난 6일 충북 제천 의림지가 꽁꽁 얼어있다. /뉴스1

영하권의 추위를 보인 지난 6일 충북 제천 의림지가 꽁꽁 얼어있다. /뉴스1

8일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며 출근길이 꽁꽁 얼어붙겠다. 다음 날인 9일부터는 아침 기온이 3~8도가량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기상청은 8일 강원 철원과 경기 파주의 아침 기온이 최저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우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고 7일 밝혔다.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경북 내륙에서 영하 10도 이하, 그 밖의 지역도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전날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기도와 강원·충청·전라·경상 등의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6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최저 영하 9도, 최고 0도의 기온을 보이겠다.

주말 18만명 몰린 산천어 축제… 오늘 서울 영하 9도 -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진 지난 6일 강원 화천군 화천천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겨울 축제인 2024 화천 산천어 축제가 막을 올렸다. 개막 이틀째인 7일 오전 축제 참가자들이 꽁꽁 얼어있는 화천천 위에서 얼음 낚시를 즐기고 있다. 이틀 동안 산천어 축제에는 18만3000여 명이 다녀갔다. 8일 서울은 영하 9도, 강원 철원군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예상된다. /장련성 기자

주말 18만명 몰린 산천어 축제… 오늘 서울 영하 9도 -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진 지난 6일 강원 화천군 화천천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겨울 축제인 2024 화천 산천어 축제가 막을 올렸다. 개막 이틀째인 7일 오전 축제 참가자들이 꽁꽁 얼어있는 화천천 위에서 얼음 낚시를 즐기고 있다. 이틀 동안 산천어 축제에는 18만3000여 명이 다녀갔다. 8일 서울은 영하 9도, 강원 철원군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예상된다. /장련성 기자

일부 지역에서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 기온은 더 낮겠다. 경북 동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불며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전날부터 내린 비와 눈이 8일 새벽까지 이어지며 5~10㎝의 눈이 쌓일 수 있다. 기상청은 “가축이나 양식장 내 어류와 농작물 등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8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미세 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9일부터는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3~8도가량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는 영하 5도 이하의 추운 날씨가 지속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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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미 기자 youand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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