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실종된 90대 치매노인…인명구조견 태공 덕에 1시간 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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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앓는 90대 노인이 폭염 속에 실종됐다가 인명구조견에 의해 1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소방과 경찰은 실종된 장소 인근을 수색했고 오후 3시5분쯤 경기북부특수대응단 소속 인명구조견 ‘태공’이를 투입했다. 태공이는 투입 한시간 만인 오후 4시께쯤 샌드위치 패널 옆에 앉아있던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양팔에 찰과상을 입었고 신발을 잃어버린 상태였다. 태공이는 북부특수대응단 소속으로 2019년 11월 배치된 이후 인명구조 업무를 해오고 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 “외국인 모델 아내와 관계 부담스러워”…국제커플 트라우마 고백 ▶ ‘한남’ ‘느개비’…초등교사 혐오 글 논란 ▶ "임신했는데 맞았다고 하면 돼"…주차시비 폭행 ‘무고죄’ 성립될까 ▶ "사이코패스 아냐?"…경사로에서 고의로 유모차 놓은 아빠 ▶ “선생님 되게 일찍 주무시네요…카톡 읽고 왜 답 안하세요” 주말 밤낮 계속되는 학부모 연락 ▶ 딸 때린 동거남에 도끼 들고 찾아간 아버지 ▶ ‘노브라’ 수영복 패션 선보인 황승언 “남자들은 다 벗는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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