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비 오는 어린이날…돌풍 불고 천둥·번개 치는 곳도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전국 비 오는 어린이날…돌풍 불고 천둥·번개 치는 곳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2회 작성일 24-05-05 11:28

본문

뉴스 기사
대체휴일 6일도 비 이어져…"야영 자제하고 교통안전 신경 써야"

전국 비 오는 어린이날…돌풍 불고 천둥·번개 치는 곳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곳곳에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고 있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경상권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다.

제주도 산지, 북부 중산간, 남부 중산간에는 호우 경보가 발효됐다. 전남 구례·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강진·해남·완도·진도, 경남 하동·남해, 제주도 서부·동부·남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것은 저기압과 강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한반도에 유입됐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야영을 자제하고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가 오면서 기온은 전날보다 대체로 낮다.

오전 11시 현재 기온은 서울 17.5도, 인천 17.7도, 춘천 16.1도, 대전 18.6도, 대구 18.7도, 울산 19.3도, 부산 19.7도, 광주 19.0도, 제주 24.4도다.

비는 대체 휴일인 6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지만 소강상태를 보이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5∼6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30∼80㎜, 강원 내륙·산지 30∼80㎜, 강원 동해안 10∼50㎜, 대전·세종·충남·충북 북부 30∼80㎜, 충북 중남부 20∼60㎜, 광주·전남·전북 30∼80㎜, 부산·울산·경남·경북 북부 내륙 30∼80㎜, 대구·경북북부 내륙 제외·울릉도·독도 20∼60㎜, 제주도 50∼150㎜다.

이 기간 전남 동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150㎜ 이상, 경남 남서 내륙과 경남 서부 남해안에는 150㎜ 이상, 제주도 산지에는 3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ksw08@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 전말…발작 후 응급실 갔다 실종
경남 양산 공원주차장서 신원 미상 여성 불에 타 숨져
대낮 만취운전에 부부 참변…20대 운전자 항소심서 형량 늘어
파리 실종 신고 한국인 소재 보름만에 확인…"신변 이상 없어"
새생명 선물받은 8살 리원이…"아픈 친구들 위해 머리 잘랐어요"
차마 휴진 못 한 외과교수 "환자를 돌려보낼 수는 없으니까요"
美 LA서 40대 한인 남성 경찰 총격에 사망…경찰 과잉진압 의혹
배우 고민시, 어린이날 맞아 서울아산병원에 5천만원 기부
아들 앞에서 갓난쟁이 딸 암매장한 엄마 감형…"우발적 범행"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14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16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