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화재 현장 고립 소방관 1명 심정지 상태로 발견…추가 인명 ...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현장영상] "화재 현장 고립 소방관 1명 심정지 상태로 발견…추가 인명 ...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02회 작성일 24-02-01 01:46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경북 문경의 육가공품 공장에서 화재를 진화하다 고립됐던 소방관 2명 가운데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는 소식 조금 전 전해드렸는데요.

현재 남은 1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지금 현장에서 소방당국이 직접 구조 상황을 설명합니다.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겠습니다.

[배종혁 / 경북 문경소방서장]

구조 완료를 해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을 했습니다. 발견 당시에는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현재 추가 인명을 수색하기 위해서 계속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발견되거나 변동사항이 있으면 다시 브리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3층입니다. 바닥이 내려앉은 그 바닥 위에서 발견됐습니다.

[기자]

지금 구조되신 분은 정확히 소속이?

[배종혁 / 경북 문경소방서장]

확인을 해 봐야 합니다. 소속 자체는 문경소방서 119구조센터입니다. 화재 현장에서는 동일한 장비를 착용합니다.]

[기자]

3층에 있는 게 내려앉았다고 했는데 3층 바닥이 몇 층까지 내려앉은 겁니까? 어디서, 그러니까 몇 층까지 내려앉아서 결과적으로...

[배종혁 / 경북 문경소방서장]

2층 높이 정도에 멈춰 있습니다.

[기자]

결과적으로 2층 바닥쯤에서 발견된 건가요?

[배종혁 / 경북 문경소방서장]

3층 바닥이 그대로 유지된 상태에서 쳐져 있는 상태가 2층까지 내려와 있습니다.

[기자]

신원을 확인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이유가...

[배종혁 / 경북 문경소방서장]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장비는 다 동일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 더 확인을 해 봐야 하겠습니다.

[기자]

연결이 끊긴 건 몇 시부터예요?

[배종혁 / 경북 문경소방서장]

수색 시작 지점인데 그 시간은 다시 한 번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자]

실종된 구조대원 두 분이 그럼 다른 조로...

[배종혁 / 경북 문경소방서장]

같은 조입니다.

[기자]

2인 1조로 들어가는 겁니까?

[배종혁 / 경북 문경소방서장]

3인이 한 조로 활동을 했습니다. 3층에서 확인을 다 한 상태에서 계단으로 내려왔는데 3층에 못 내려오고 있었던 것으로 지금 추정하고 있습니다.

[기자]

처음에 들어가신 경위가...

[배종혁 / 경북 문경소방서장]

화점 확인과 인명 검색을 동시에 하기 위해서 3층으로 진입을 했습니다.

[기자]

화재 당시에 공장 직원도 안에 있었나요?

[배종혁 / 경북 문경소방서장]

두 분이 최초에 도착했을 때 있었던 것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기자]

두 분은 구조대원이 구조를 한 거 아닌가요?

[배종혁 / 경북 문경소방서장]

한 분은 연기를 흡입했고 한 분은 나온 것으로 지금 확인됩니다. 최초 도착 시에.

[기자]

안에 인명이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되나요?

[배종혁 / 경북 문경소방서장]

현재는 일반인분은 없을 것으로.

[기자]

확실하지는 않은 건가요?

[배종혁 / 경북 문경소방서장]

저희들이 지금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공장 관계자하고 파악을 해서는 추가적으로 일반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기자]

인명 구조를 하고 계셨는데 탈출이라는 표현을 쓰셨습니다. 그러면 구조하거나 확인하는 과정에서 뭔가...

[배종혁 / 경북 문경소방서장]

급속히 연소 확대되는 것으로 진입한 대원들이 인지를 하고 신속히 지상층으로 내려오려고 시도를 했습니다.

[기자]

그러면 대피를 하라 이런 식의 교신이 있었습니까?

[배종혁 / 경북 문경소방서장]

지금 들어갔던 대장이 스스로 인지도 되게 빨리 했습니다. 그래서 내려가는 것으로 하고.

[기자]

대피를 하라는 명령이...

[배종혁 / 경북 문경소방서장]

실제는 인지가 안에서 더 빨랐습니다. 내부 3층에서 진입할 때는 그나마 환경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기 때문에 진입을 했고 내부 확인하는 중에 급속히 연소 확대가 되는 것을 인지하고 1층으로, 지상층으로 내려오기 위한 시도를 한 겁니다.

[기자]

두 분의 신원은 정확하게 확인이 안 된 건가요?

[배종혁 / 경북 문경소방서장]

두 분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1차로 구조된 분이 누구인지는 조금 더 확인을 해 봐야겠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무료 신년운세 확인하기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17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7,86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