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에 가득 든 마음…설렘 안고 고향 향하는 귀성객들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양손에 가득 든 마음…설렘 안고 고향 향하는 귀성객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81회 작성일 24-02-09 20:13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고속도로뿐 아니라 기차역과 버스터미널도 고향 가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또 하루 일찍 성묘에 나선 가족들도 많았습니다.

명절 연휴 첫날 표정은 여현교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열차를 타러 바삐 가는 사람들 손에는 약속이나 한 듯 선물 보따리가 들렸습니다.

아이들은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날 생각에 한껏 신이 났습니다.

[공현주/서울 동대문구 : 3년 만에 아기가 태어나고 처음 가는 길이라 친정 식구들 시댁 식구들 다 만날 마음에 엄청 설레는 마음으로 가고 있습니다.]

역귀성객들도 가족들에게 건넬 마음을 바리바리 챙겼습니다.

[윤운중/경남 창원시 : 장모님이 사돈어른 드시라고 사천 가서 굴 직접 까셔서 챙겨주셨고요. 누님들 선물도 챙겨야 하기 때문에 선물도 한가득 집어넣고 왔습니다.]

대형 마트는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사러 온 사람들로 하루 종일 붐볐습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는 들뜬 마음으로 장을 보러 나왔습니다.

[고지우/경기 파주시 : 저희 결혼 전에 처음 시댁에 가는 거여서 장 보러 왔어요. 굴비나 곶감 사려고요.]

추모공원도 설 명절을 맞아 성묘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 정성스럽게 벌초를 하고, 외할아버지에게 처음 인사 온 아이는 엄마, 아빠 도움으로 절을 올립니다.

[엄마 따라 아빠 따라 해.]

[김민정/부산 : 아기가 어려가지고 못 오고 했는데 이제는 커서 외할아버지가 어디 계시는지 한번 보여주고 싶어서 겸사겸사 오게 됐습니다.]

설 연휴 첫날,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낼 생각에 설렘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영상취재 : 제일, 영상편집 : 김윤성

여현교 기자 yhg@sbs.co.kr

인/기/기/사

◆ 인터뷰 중 엿 투척…사퇴 질문받자 클린스만 뜻밖 표정

◆ 김주애에 꽃 바치더니 척…나이 지긋한 군 간부의 행동

◆ [단독] "발사한 지 석 달도 안 됐는데" 북한 위성 무슨 일

◆ 연휴 전날 밤 고속도로 10중 추돌…반전 맞은 충격 진술

◆ 뒷좌석 문 열린 채 부웅…차량에 매달고 질질 끌고갔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자> 앵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68
어제
2,129
최대
3,806
전체
660,52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