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어묵이네" 산책 중 봐도 만지지 마세요…"너구리 약 먹을 시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https://omedia.co.kr/img/no_profile.gif)
본문
서울시, 광견병 차단 위해 미끼 예방약 3만7000개 살포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 백신은 야생 너구리 등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먹는 형태로 만들어진 백신이다. 어묵으로 만든 먹이 안에 백신을 넣어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미끼를 먹으면 잇몸 점막을 통해 면역이 유도돼 광견병이 예방된다. 살포 지역은 △너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용마산, 관악산, 우면산, 대모산, 개화산 등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인 양재천, 탄천, 안양천이다. 서울 경계를 따라 50~100m 간격으로 한 지점당 15~20개씩 총 157km에 살포된다. 미끼 예방약이 살포된 곳에는 현수막과 경고문을 부착해서 시민들이 미끼 예방약을 만지지 않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미끼 예방약을 사람이 만지면 체취가 약에 묻게 돼 야생동물이 먹지 않을 수 있고, 간혹 가려움증 등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반려동물과 산행을 할 때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시키고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반려동물이 광견병 의심 동물과 접촉했을 때에는 방역당국에 신고하고 동물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 유영봉 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가을철 산행 시 야생동물과 접촉을 피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 "손 넣어 가슴 만지세요"…압구정 박스女 정체는 ☞ "국제결혼 끔찍…초4 자식들 한글도 못 떼" 현직교사 글 논란 ☞ 강유미에 god 김태우까지…사설 구급차는 연예인 콜택시? ☞ 이민우 "8살 때 집에 차압 딱지, 母 통곡…19살부터 가장 역할" ☞ "자유롭지 못했다"…서태지·이지아 이혼→감금 루머 재조명 ☞ "숨 막히는 불륜현장"…흥신소 SNS에 불법촬영 영상들 논란 ☞ 선우은숙 "유영재, 낯선 지인과 등산 증거 발견…외도하면 이혼" ☞ 이효리 패딩 완판?…"운동화만 유명한게 아냐" 확 바뀐 리복 ☞ 갑작스러운 복통에 고열 50대…간에서 꿈틀 이것 찾아냈다 ☞ 김종민 "父, 밀물사고로 차에 갇혀 사망…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 "전문대 출신 남친? 유산 못 줘" 부모 반대에…28살 의사 딸 눈물 ☞ 故박종환 감독 "사기당해 집 없이 떠돌이 생활"…안타까운 마지막 ☞ 소방차 2대 막은 흰색 SUV 빌런…"진짜 밀어버려야" ☞ 화장실서 밥 먹는 남편…"결혼식 하기 싫은데 끌려왔다" ☞ 임수향 "차은우와 6시간 키스신 촬영…입술이 점점 붓더라"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MZ, 부모보다 빨리 늙는다"…당뇨?고혈압 증가 5060 압도 [MZ 가속 노화... 23.10.17
- 다음글천안 논산고속도로 화물차 5대 연쇄 추돌…3명 사상 23.10.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