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신축 건물 건설현장서 화재…옥상에 5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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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전 8시 26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소재 제2판교테크노밸리의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의 신축건물 건설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설현장 지하부에서 방수 작업 중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근로자들은 소화기로 진화하려다가 불길이 잡히지 않자 119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8시 33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화재 발생 20여분 만인 오전 8시 51분 초진에 성공했습니다. 현재 화재 현장 옥상에는 50~60여 명이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마무리하는 한편 인명 구조에 나설 방침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인/기/기/사 ◆ 학폭 논란·서신애 저격…전 아이들 서수진 연예계 복귀 ◆ "내 아들 아니라고?" 아빠의 분노…그대로 엄마 향해 ◆ "아! 현금 두고 와서…" ATM 다녀 온다던 남성이 향한 곳 ◆ "너무 기특하다"…어느 대학생의 샤인머스캣 판매 글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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