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퇴직 60대 2명, 극단적 선택…최근 검찰 조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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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출신 60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전북 진안경찰서는 지난 20일 진안군 정천면의 한 주택가 도로 차 안에서 쓰러져있던 A씨 등 2명을 발견해 유족에 인계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주원 기자 A씨 등이 쓰러져있던 차 안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의 고향을 찾은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조만간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다. 검찰 관계자는 "두 분은 LH 발주 건설공사 감리 용역 담합 사건과 관련한 참고인 신분"이라며 "불행한 일이 발생해 안타깝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족분께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J-Hot] ▶ "이세돌 10억 거저먹네"…바둑 황제 놀래킨 한 수 ▶ "눈에서 꿀이"…손흥민 사진으로 본 극적 사우디전 ▶ "비행기 못 타세요" 손톱만한 얼룩에 탑승거부, 왜 ▶ 서울대 女판사 대결…나경원·이수진 딱 하나 다르다 ▶ 조민 약혼 발표…조국 "딸 굳건히 지킨 청년" 누구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해준 lee.hayjune@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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