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대원, 내려앉은 바닥 위에서 발견…3층서 못 내려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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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립된 소방대원들은 당시 인명 구조와 화재 현장 확인을 위해 불이 난 현장으로 진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 관계자의 브리핑 들어보겠습니다. [배종혁 / 경북 문경소방서장 : 실종대원 발견된 게 지하 1층이에요? 3층입니다. 바닥이 내려앉은 그 바닥 위에서 발견됐습니다. 3층 바닥이 몇 층까지 내려앉았습니까? 2층 정도 높이에 멈춰 있습니다. 중략 3층 바닥이 그대로 유지된 상태에서 처진 높이가 2층까지 내려와 있습니다.] [배종혁 / 경북 문경소방서장 : 연결이 끊긴 건 언제였습니까? 수색 시작 지점인데 시간은 확인해 보겠습니다. 실종 대원들은 같은 조입니다. 3층에는 4인이 1조로 활동했습니다. 나머지 두 명은 탈출했습니다. 3층에서 서로 확인을 다 한 상태에서 계단으로 내려왔는데 3층에서 아마 못 내려오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배종혁 / 경북 문경소방서장 : 들어간 경위가 민간인 구조하기 위해서인가요? 화점 확인과 인명 검색을 동시에 하기 위해서 3층으로 진입했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직원도 안에 있었나요? 두 명이 최초 도착 시 있었던 거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중략 한 분은 연기를 흡입했고 한 명은 나온 거로 확인했고. 최초 도착 시에.] [배종혁 / 경북 문경소방서장 : 3층에 구조하고 있었는데 탈출이라는 표현 썼습니다. 구조하거나 돌발상황 있었나요? 급속히 연소 확대된 거로 본인들이 진입한 대원들이 인지하고 신속히 지상층으로 내려오려고 시도했습니다.] [배종혁 / 경북 문경소방서장 : 중략 들어갔던 대장이 스스로 인지도 빨리했습니다. 그래서 내려가는 거로 하고. 중략 실제는 인지가 안에서 더 빨랐습니다. 내부 3층에서. 진입할 때는 그나마 환경이 그렇게 나쁘진 않았기 때문에 진입했고 확인 중에 급속히 연소 확대가 되는 것을 인지하고 지상층 내려오기 위해 시도한 것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무료 신년운세 확인하기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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