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런두런 얘기 나누던 여성…갑자기 돌변하더니 "다 죽어" [스브스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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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가방에서 주섬주섬 뭔가를 꺼냅니다.
포장한 신문지를 한참 벗겨냈더니, 시퍼런 흉기가 툭 튀어나옵니다. 지난 9월 경남 창원의 한 파출소. 늦은 시각 한 여성이 택시에서 내려 파출소로 들어갑니다. 여성은 익숙한 듯 자리까지 잡고 앉아 경찰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별다른 용무가 없는지 그저 자리에 한참을 앉아있습니다. 그러다 가방에서 신문지 뭉치를 꺼내 벗기기 시작합니다. ![]() 그 안에서 나온 건 커다란 흉기. 갑자기 이 여성은 사람들을 다 죽이겠다며 밖으로 나가려 하고, 놀란 경찰들은 여성을 막아섭니다. 그리고 한 경찰관이 삼단봉으로 칼을 들고 있는 손을 내리칩니다. 칼이 떨어지자마자 경찰들은 여성을 제압해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조사 결과 70대인 이 여성은 지난 1년 동안 100건에 달하는 허위 신고를 해왔는데, 자신의 신고를 경찰이 믿어주지 않아 이에 불만을 품고 이런 짓을 벌인 걸로 드러났습니다. 기획 : 김도균, 구성 : 박지연, 편집 : 이효선, 화면제공 : 경남경찰청,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인/기/기/사 ◆ "벌써 2년, 내 목숨줄 가지고 논다"…김기수 분노의 호소 ◆ "임신했다 낙태"…브리트니 스피어스 20여 년 만의 공개 ◆ 40대 성범죄자 괴산서 전자발찌 훼손 후 도주…공개수배 ◆ 남군은 반듯하게, 여군은 다리 꼬고?…파주 전망대 논란 ◆ "등산 중 절대 줍지 마세요"…바닥에 네모난 어묵 정체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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