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졌나? 싶었는데 차체 아래서 불이 확…충남서도 전기차 화재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꺼졌나? 싶었는데 차체 아래서 불이 확…충남서도 전기차 화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72회 작성일 24-08-06 20:01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인천 전기차 화재 닷새 만에 오늘6일 충남 금산에서도 전기차에 불이 났습니다.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차에 갑자기 불이 난 건데 전기차 공포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화재 경보음 소리가 요란한 가운데 소방관들은 검은 승용차를 향해 전진합니다.


이 전기 자동차에 불이 붙었습니다.

1000℃ 고온 배터리에 닿은 물은 지직 지직 순간 소리 내며 증발합니다.

불길이 잡히나 싶었지만 순간 다시 번지고, 뒤에 선 소방관은 동료를 끌어냅니다.

[2차 열폭주 시작!]

오늘 새벽 5시 충남 금산군 한 주차타워 모습입니다.

주변엔 차량 10여 대가 주차돼 있었습니다.

불이 번지는 걸 막아야 했습니다.

큰 불이 잡혔다고 판단하자 차량을 밖으로 끌어내기 시작합니다.

[같이 밀어줘라 그럴까요.]

앞뒤 좌우에서 물을 뿌리고 있지만 위험한 작업이었습니다.

건물 밖으로 꺼낸 자동차는 질식소화포로 덮었습니다.

불길과 연기가 계속 솟구치던 자동차, 불이 난 지 1시간 40분 만에야 꺼졌습니다.

아직 원인은 알 수 없습니다.

[경찰 관계자 : 정확하게 모르는데 이제 아무래도 이제 배터리가 밑에 깔려 있으니까…]

화재 차량 주인은 어제 저녁 6시쯤 주차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충전기를 꽂아뒀는데 11시간 만에 불이 났습니다.

[주민 : 정신이 없더라고요. 야 이거 진짜 다급해지긴 하는데…]

인천 전기차 화재 뒤 엿새째에 난 사고에 주민들은 불안했습니다.

[화면제공 충남금산소방서·금산군청]

이세현 기자 lee.sehyun@jtbc.co.kr [영상취재: 김진광 / 영상편집: 김지훈]

[핫클릭]

안세영은 왜…"제가 잘나서도 아냐, 은퇴 곡해 말길"

체조 여왕도 무릎을 꿇었다…"올림픽 감동의 순간"

"남혐 집게손 그렸지?" 마녀사냥 고소했는데 경찰은

주차장 막고 "각서 써라"…"전기차 탄다고 죄인 됐다"

"머리카락 콕 박혀 안 뽑혀" 두바이 초콜릿 먹다 경악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28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32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