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12명이 한꺼번에 떨어져"…태국 리조트 발코니 붕괴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사람 12명이 한꺼번에 떨어져"…태국 리조트 발코니 붕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19회 작성일 24-02-08 15:07

본문

뉴스 기사
본문이미지
/사진=유튜브 채널 JTBC 사건반장

태국의 한 리조트 2층 난간에서 기념사진 촬영 중이던 12명이 순식간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태국 치앙마이의 한 리조트에서 마을 보건 자원봉사자 세미나에 참석한 여성 12명이 리조트 발코니 붕괴로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여성들은 4m 높이의 리조트 발코니에서 사진을 찍는 중에 변을 당했다. 영상에는 건너편에서 사진을 찍어주려던 한 여성이 이들이 떨어지자 놀라 움직이지도 못한 채 가만히 있는 모습도 담겼다. 1층에 있던 사람들도 추락 사고를 목격한 후 소스라치며 뒷걸음질 쳤다. 추락한 이들은 골절·타박상 등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의 리조트 직원은 "평소 정원이 잘 보여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다"며 "발코니가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은 아무도 몰랐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 이들이 서 있던 난간은 허가받지 않은 채 불법 증축된 것이었다. 또 부실한 건축자재를 사용해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현장 조사에서 "잘못된 부분이 발견되면 전면 폐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누리꾼 보란 듯이…현아♥용준형, 손잡고 백화점 데이트
"패배에 책임져야 한다"…클린스만 버티기에 리피 결단 재조명
사기 피소 후 잠적 배우 이종수, 미국 식당 취업…마스크 쓰고 서빙
비비 "방송서 밑가슴 노출?…언더붑 의상 의도 아냐, 사실은…"
체포되면 사형까지…미국 성인물 배우, 아슬아슬 이란 여행
이효리 "매니저와 금전 문제로 이별…상처 회복 10년 걸려"
"좀비축구 만든 클린스만, 과거 재앙으로 불려"…경질은 못 한다?
백일섭 "엄마 4명, 계부는 술주정꾼"…7년 절연 딸에게 아픔 고백
매수 대기자들 "안사요" 돌아섰더니…전셋값·매매가에 생긴 일
[단독]현대건설, 반포주공1단지에 공사비 1.4조 증액 요청
AI 대장 엔비디아 훈풍…고대역폭메모리주 줄줄이 날개
"이때 꽉 막히겠네"…귀성·귀경 선호 시간대 참고하세요
"클린스만 전술 어땠냐" 질문에…7초 침묵한 황희찬 답변은
"여기까지 와서…" 커플여행 갔다 혼자 돌아오는 이유는?
[단독]상계2구역, 공사비 더 오른다…설계변경시 분담금 1.8억↑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39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22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