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헌법 전문 수록 메시지 나올까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헌법 전문 수록 메시지 나올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5회 작성일 23-05-18 09:32

본문

뉴스 기사
기사 이미지 확대 사진 보기 18일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 김한영 기자
18일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 민주의문. 김한영 기자18일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 민주의문. 김한영 기자

정부가 주관하는 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식에서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관련한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된다.

18일 오전 9시 5·18 43주년 기념식이 열릴 예정인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

국립5·18민주묘지 안팎에는 43주년을 추모하는 대형 현수막들이 내걸렸다.

묘지 입구에는 기념식에 참석하는 인원을 확인하기 위한 경찰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 5·18 기념식에 초청된 여야 국회의원들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과 유족, 광주시민들이 비옷을 입거나 우산을 쓰고 속속 5·18 민주묘지에 도착하고 있다.

5·18 43주년 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지난해 5·18 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식 장면. 광주광역시 제공지난해 5·18 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식 장면. 광주광역시 제공

기념식은 헌화 분향과 경과보고, 추모공연, 기념사 순으로 45분간 열린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 여야 의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공약한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관련한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된다.

앞서 이재명 대표와 강기정 광주시장은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가족을 잃은 오월의 어머니들을 특별 조명하며, 애국가는 공수부대의 버스 총격 현장이던 광주 동구 주남마을 소재의 지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제창한다.

참석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기념식에서도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 형식으로 부를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상병이 부사관에 "지잡대라서 전문하사한다"…法 "모욕 맞다"
- 징역 92년형 받은 전 시장…시민운동가 납치살해 개입 혐의
- "고양이 학대범 가족들" 신상 탈탈…SNS 허위글 작성자 벌금형
- 12살 초등생 성추행하고 말하지마 강요한 통학차 기사
- 10년 도피 끝에 자수한 60대 사기범…"피해 복구 노력 없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027
어제
1,125
최대
2,563
전체
449,65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