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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길 걷던 60대女, 버스 사이드미러 부딪혀 사망…기사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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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3-10-1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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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골목길서 좌회전 중 들이받아…피해자 이튿날 숨져

한밤중 길 걷던 60대女, 버스 사이드미러 부딪혀 사망…기사 입건
지난 13일 오후 11시30분쯤 서울 송파구 주택가의 한 이면도로에서 좌회전하던 버스 사이드미러에 60대 여성이 부딪히는 모습. 채널A 보도화면 갈무리

한밤중 학원 버스 옆거울사이드미러에 머리를 부딪힌 6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60대 버스 운전자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1시30분쯤 서울 송파구 주택가의 한 이면도로에서 좌회전하다 60대 여성 B씨를 사이드미러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버스 사이드미러에 머리를 부딪힌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튿날 오전 숨졌다.

A씨는 사고 직후 직접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학원 버스 안에 학생은 없었으며, 학생들을 모두 데려다준 A씨가 귀가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버스의 속도는 시속 20~30㎞로 과속은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잘 보지 못했다, 부주의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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