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파출소서 흉기를 쓱…"이웃이 살해위협" 100건 신고한 그 여성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영상]파출소서 흉기를 쓱…"이웃이 살해위협" 100건 신고한 그 여성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3-10-19 08:59

본문

뉴스 기사
70대 여성이 파출소에서 흉기를 꺼내 난동을 피우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경찰청 갈무리
경찰에 불만을 품고 가방에 흉기를 챙겨 파출소에 찾아 난동을 부린 여성이 현장에서 검거됐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경찰청에는 파출소에서 주섬주섬, 가방에서 꺼낸 것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밤 시간대 여성 A씨가 택시를 타고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한 파출소 앞에서 내린다. 그는 내리자마자 파출소로 향했다.

파출소에 들어선 A씨는 익숙한 듯 자리에 앉아 경찰관과 가벼운 대화를 주고받았다. 별다른 용무가 없이 한참을 앉아있던 A씨는 가방에서 신문지 뭉치를 꺼내 벗기기 시작했다.

그 안에서 나온 건 다름 아닌 흉기였다. 자리에서 일어난 A씨는 "다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고 경찰관들은 삼단봉을 들고 대치했다.

이후 경찰은 A씨 손에 있는 흉기를 삼단봉으로 내리쳐 떨어트린 뒤 곧바로 제압했다. 자칫 무고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경찰관들 대처에 다른 피해 없이 상황은 종료됐다.

경찰은 A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현행범 체포하고, 자해 등 위험이 크다고 판단해 지역 병원에 응급입원 조치했다.

MBC에 따르면 A씨는 70대 여성으로 지난 1년 동안 "옆집 사람이 자신을 해치려 한다"며 100건에 달하는 신고를 했다. 경찰은 신고에 여러 번 출동했지만 아무런 특이점을 찾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A씨는 자신의 신고를 경찰이 믿어주지 않는다고 생각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문이미지
70대 여성이 파출소에서 흉기를 꺼내 난동을 피우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경찰청 갈무리


[관련기사]
23살에 연년생 아이 셋…남편 "피임기구 작아서 안 써" 황당 변명
0표 17기 옥순, 반전 직업 공개…영철·영수 "설렘 생겨" 호감
"육아엔 무관심, 바프 찍으려 가슴 수술한 아내…이혼하고 싶어"
이병헌 협박녀 BJ 김시원, 올해 별풍선으로 번 돈만 24억
한혜진 "♥기성용과 결혼 전날, 황정민과 키스신 촬영" 깜짝 고백
이효리도 싹둑…송혜교·수지도 도전한 대세 스타일 뭐길래
"시세보다 비싸게" 눈높이 높인 집주인들…"안 사요" 매물 쌓인다
당첨된 로또 들고 갔더니 "이미 돈 받아 갔다"…무슨 일?
"비싸도 괜찮아, 오션뷰잖아"…역대 최고 분양가에도 우르르
한국선 사라졌던 가성비폰…갤럭시FE 3년만에 귀환 이유
"아파트 지어야 하는데" vs "집·직장 잃어"…성매매 집결지 한숨[르포]
"산삼만큼 좋대" 산에서 캔 이 약재 먹었더니…"간 이식 하셔야"
어린이 2명 죽이고도 "안 미안해"…주말 공원 덮친 광란의 질주[뉴스속오늘]
"한국 떠나자"…유럽 투자자, 한 달간 주식 3조7000억 팔았다
헉 소리 나는 학비…로스쿨생 40% 월 소득 1080만원↑ 고소득층

박효주 기자 app@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798
어제
1,137
최대
2,563
전체
447,08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