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롤스로이스 뺑소니 운전자, 1심서 징역 20년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압구정 롤스로이스 뺑소니 운전자, 1심서 징역 20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31회 작성일 24-01-24 10:11

본문

뉴스 기사
피해 20대 여성 사고 4개월 후 사망
재판부, 검찰 구형량 동일하게 선고


약물을 복용한 채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 행인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신모씨가 지난해 8월1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약물을 복용한 채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 행인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신모씨가 지난해 8월1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약에 취한 채 차를 몰다가 인도로 돌진해 지나가던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24일 특가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신모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신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는데 구형량 그대로 선고된 것이다.

신씨는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뺑소니 사건’의 운전자다. 그는 지난해 8월2일 오후 8시쯤 서울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서 차를 몰다가 인도로 돌진해 지나가던 20대 여성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신씨는 당시 향정신성의약품 2종을 투약한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피해여성 배모씨는 머리와 다리를 심하게 다쳐 뇌사상태에 빠졌고, 약 4개월 후 심정지로 결국 숨졌다.

김혜리 기자 harry@kyunghyang.com

경향신문 주요뉴스

· ‘함께 한 추억’ 특검 점퍼 입은 尹···한동훈 ‘90도 인사’
· ‘잭팟’인 줄 알았는데…295억 날린대도 ‘손절’이 최선이었다
· 김수미 “허위사실 먹잇감됐다···고소주장 책임물을 것”
· 여당 탈당 이언주, 돌고 돌아 다시 민주당으로
· ‘尹·한동훈 회동’ 뒷전의 상인들 “불구경 왔나”
· 러, 우크라이나 키이우 대공습…18명 사망
· ‘역린’된 김건희 세 글자…’리스크 부메랑’이 됐다
· 민주당 “사과 필요없고 김건희특검, 디올백 수사 받아라”
· ‘미스 일본’ 대상에 우크라 출신 귀화인…“다양성 존중 사회 만들고 싶어”
· ‘김건희 여사’ 쓴소리 이언주 민주당 복당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진보? 보수? 당신의 정치성향을 테스트해 보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52
어제
3,299
최대
3,299
전체
598,73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