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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비번 누르고 과거 근무 회사 침입한 20대 일당…2.7억 훔쳤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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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70회 작성일 24-05-1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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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비번 누르고 과거 근무 회사 침입한 20대 일당…2.7억 훔쳤다 덜미

서울남대문경찰서 ⓒ News1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송상현 기자 = 과거 재직한 회사에 몰래 침입해 현금 수억 원을 절취한 피의자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절도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4명 중 3명을 검거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전에 일했던 회사 사무실 비밀번호를 입력한 뒤 침입해 현금 2억 7000만 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2월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지난달 말 3명을 검거해 구속영장을 발부받고 수사를 이어왔다.

경찰 관계자는 "나머지 1명도 추적 중"이라고 덧붙였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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