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법농단 47개 혐의 모두 무죄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2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법농단 47개 혐의 모두 무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55회 작성일 24-01-26 18:30

본문

뉴스 기사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도 무죄 판단

[2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법농단 47개 혐의 모두 무죄양승태 전 대법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이영섭 권희원 기자 = 법원이 사법농단의 정점으로 지목된 양승태76 전 대법원장의 혐의 모두가 죄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검찰 기소 후 1천810일, 약 4년 11개월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1부이종민 임정택 민소영 부장판사는 26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법원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박병대67·고영한69 전 대법관에게도 무죄가 선고됐다.

검찰의 구형량은 양 전 대법원장 징역 7년, 박 전 대법관 징역 5년, 고 전 대법관 징역 4년이었다.

양 전 대법원장은 2011년 9월 취임 후 임기 6년간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과 박·고 전 대법관 등에게 반헌법적 구상을 보고받고 승인하거나 직접 지시한 혐의로 2019년 2월11일 구속기소됐다.


PYH2019062803510001300_P2.jpg박병대왼쪽·고영한 전 대법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는 각종 재판개입, 법관 블랙리스트 작성, 헌법재판소 견제, 비자금 조성 등 47개 범죄 혐의를 받았다.

그러나 재판부는 하급자들의 일부 직권남용죄가 인정될 수는 있으나, 검찰이 제시한 증거만으로는 양 전 대법원장에게 범행의 공모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2vs2@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미군기지 앞 주차 차량 올라가 성적 행위 묘사한 외국인 여성들
공항·철장 단서로…한파 속 치매 노인 4시간 만에 구조
백종원 "내 아들도 10년뒤 밥 먹을 곳"…병영식당 컨설팅한다
배현진 습격 중학생, 경찰 조사서 "우발적 범행" 주장
조민 "이번일로 우리나라 더 공정해졌으면"…검찰 집행유예 구형
뚜껑 연 벤틀리에 사자 태워 드라이브한 여성…태국 경찰 수사
박수홍 명예훼손 혐의 형수 "비방 목적 없었다" 주장
"인생도 사랑도 닮았어요"…경남 고성군청 세쌍둥이 자매 화제
버스회차구역서 승용차 간이 화장실 돌진…안에 있던 60대 숨져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820
어제
2,832
최대
3,216
전체
588,24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