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일하러 간 사이에…화재로 거동 불편한 60대 언니 사망종합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여동생 일하러 간 사이에…화재로 거동 불편한 60대 언니 사망종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17회 작성일 24-01-29 12:31

본문

뉴스 기사


여동생 일하러 간 사이에…화재로 거동 불편한 60대 언니 사망종합

28일 오후 5시16분쯤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강쟁리의 한 딸기농장 비닐하우스 내 컨테이너에 불이 나 전소된 모습.전남 담양소방 제공2024.1.29/뉴스1




담양=뉴스1 이승현 기자 박지현 수습기자 = 컨테이너에서 난 불로 거동이 불편한 60대 여성이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29일 전남 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6분쯤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강쟁리의 한 딸기농장 비닐하우스 내 컨테이너 화재로 6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하반신 마비 상태로 거동이 불편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씨는 평소 자신을 돌보는 여동생 B씨가 딸기 농장 비닐하우스에서 일하자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쉬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화재 진화를 여러 번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지 39분 만인 오후 5시55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

또 이 불로 비닐하우스 1동70㎡과 컨테이너27㎡도 모두 탔다.

당국은 컨테이너 내부에 있던 전기장판에서 최초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ar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07
어제
2,148
최대
3,806
전체
665,12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