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봐도 공중부양"…틱톡 뒤집어 놓은 한국인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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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SNS서 유행 중인 춤 ‘슬릭백’ 춘 한국 남성
전 세계적으로 화제… 1억 6000만뷰 돌파 한국의 한 젊은 남성이 마치 공중부양을 하는 듯한 춤사위를 선보여 전 세계 네티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wm87.4’라는 아이디를 쓰는 이 남성은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에 10초짜리 짤막한 영상을 하나 올렸다. 해당 틱톡 영상은 업로드 사흘 만에 1억 6000만뷰를 넘어섰다. 남성은 영상 속에서 최근 소셜미디어SNS 챌린지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춤 ‘슬릭백’Slickback을 선보인다. 슬릭백은 양발을 앞뒤로 교차하면서 바닥을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느낌으로 추는 춤이다. 해외 SNS에서 먼저 유행하기 시작한 이 춤은 최근 국내에서도 관심을 얻으며 챌린지 유행을 타고 있다. 이 남성이 특히 주목받은 이유는 춤이라기보다는 묘기 또는 마법에 가까워 보이는 기술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그가 껑충껑충 뛰면서 둥글게 한 바퀴를 동안 얼핏 보면 한 번도 발이 바닥에 닿지 않은 채 공중을 미끄러지는 듯 보인다. 환한 미소를 띈 얼굴에 몸놀림이 한층 더 경쾌하게 느껴진다. 이 영상은 ‘한국 슬릭백’ 등으로 해외에도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단기간에 1억뷰를 훌쩍 넘어섰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슬릭백을 하라니까 공중부양을 하네”, “한국원톱을 넘어 세계 진출 가능하겠다”, “초전도인이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외 네티즌들도 각국 언어로 “모든 슬릭백 중에 이게 최고다”, “신발에 바퀴 달린 거 아니야?”, “말 그대로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이다” 등 댓글을 남겼다. 이 영상에는 19일 현재 10만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는 등 전 세계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정수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팔짱끼고 놀이공원… 삼성 투수♥치어리더 열애 ‘포착’ ☞ “나라 지켜줘 감사” 군인 응원 알바생, 장관 채용 추천서 받았다 ☞ 23세에 아이 셋…남편 “콘돔 맞는 사이즈 없어서 안써” ☞ “바디프로필 찍는다며 종일 헬스·닭가슴살”…이혼사유 될까 ☞ “연락처 달라는 男, 갤럭시라서 연락 안 해”…유튜브 발칵 ☞ “어묵 먹다 키스”…2시간 내내 스킨십하고 도망갔습니다 ☞ “연하 남친, 내 수입 듣더니 ‘거지 근성’ 돌변…결혼해도 될까요?” ☞ ‘이병헌 협박’ BJ 김시원, 올해 별풍선 수익만 24억원 ☞ “10년 전 10만원은 요즘 20만원”…이번엔 ‘축의금 물가’ 논란 ☞ “계부가 13년간 수천번 성폭행”…친모는 충격에 극단 선택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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