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서 학생 1만2천명 개인정보 파일 메일로 유출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홍익대서 학생 1만2천명 개인정보 파일 메일로 유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44회 작성일 24-05-06 16:54

본문

뉴스 기사
학교 측 "피해 학생들에게 사과…절차 따라 대응"

홍익대서 학생 1만2천명 개인정보 파일 메일로 유출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홍익대에서 학생 1만2천여명의 개인정보가 다른 학생들에게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홍익대는 연구활동 종사자 안전교육 관련 업무처리 과정에서 교육 대상자인 공과대학·건축도시대학·캠퍼스자율전공·과학기술대학·게임학부·대학원 공학계열 재학생과 휴학생 1만2천367명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를 해당 교육 미이수자 6천338명에게 지난 2일 메일로 발송했다.

유출된 정보는 학생들의 캠퍼스와 학과명, 학번, 이름, 학년, 학적, 이메일 등 10개 항목이다.

대학 측은 이후 피해 학생들에게 메일을 보내 이 사실을 알리고 사과했다.

대학은 사과문에서 "유출 사고를 인지한 지난 3일 즉시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팀을 구성해 절차에 따라 철저하게 조사했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발송된 메일을 회수·파기하고 있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전 구성원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더욱 개선하고 향후 유사한 침해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대학 관계자는 "교육을 듣지 않은 학생들에게 안내 메일을 보내는 과정에서 실수로 개인정보 파일이 발송된 것으로 보인다"며 "사건을 인지한 뒤 교육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는 등 절차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boin@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나경원 "용산 대통령, 여의도 대통령 따로 있는 정국"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 전말…발작 후 응급실 갔다 실종
어린이날 연휴 폐지팔아 산 과자박스 두고 사라진 세아이 부모
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원 기부…"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길"
초등생 의붓딸에게 강제로 소금밥 주고 상습폭행 계모 집행유예
길거리서 술 취해 커플 향해 바지 내린 60대 검거
울산서 새벽 조업 나섰던 70대 노부부 숨진 채 발견
반지의 제왕 타이타닉 배우 버나드 힐 별세
경남 양산 공원주차장서 신원 미상 여성 불에 타 숨져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450
어제
2,808
최대
3,216
전체
568,62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