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쳐다봐" 거리서 60대에 시비 건 30대, 집까지 쫓아가 가족도 때려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왜 쳐다봐" 거리서 60대에 시비 건 30대, 집까지 쫓아가 가족도 때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1회 작성일 24-05-06 15:45

본문

뉴스 기사


quot;왜 쳐다봐quot; 거리서 60대에 시비 건 30대, 집까지 쫓아가 가족도 때려

ⓒ News1 DB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거리에서 시비를 걸은 남성의 집까지 쫓아가 그의 가족들까지 때린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형사 7단독 문종철 판사는 주거침입과 폭행 혐의로 기소된 A 씨35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2월 6일 인천시 부평구 노상에서 B 씨68·남에게 시비를 걸고 B 씨가 자리를 피하자 집까지 쫓아가 그의 가족들까지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A 씨는 알 수 없는 이유로 B 씨에게 "왜 쳐다보냐, 맞아봐야 정신을 차리겠느냐"고 시비를 걸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B 씨의 주거지까지 따라간 다음 현관 안쪽에서 B 씨의 멱살을 잡고 목을 조르기도 했다. 이를 말리던 B 씨의 가족인 C 씨45·남와 D 씨64·여도 때린 것으로 파악됐다.

문 판사는 "주거침입과 폭행을 한 점에 대해서 징역형을 선택했으나,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점을 참작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imsoyo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592
어제
2,808
최대
3,216
전체
568,77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